대야면은 6일 대야면 가천 이길여도서관 2층 문화센터실에서 추진위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산시가 대야면과 함께 2016년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실시, 주민 역량강화 등을 준비해왔다. 이번 특강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인 손재권 교수를 초청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타 소재지 사업의 성공사례 및 주민의 역할, 준비사항 등을 폭넓게 교육함으로써 추진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려는 것.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인 시의회 길영춘 의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도농통합 후 침체되어 있던 대야면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열망을 한데 모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