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대수)는 11일 군산시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김대수 지사장을 비롯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 군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단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IC 건강보험카드 도입 및 포괄간호서비스의 필요성 등 공단 현안을 홍보하는 한편 부정과 부조리가 없는 ‘클린공단’으로서 이미지를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을 다짐했다. 김대수 지사장은 “공단은 반부패∙청렴을 제일 실천과제로 삼고, 직무와 관련한 어떠한 대가를 요구하거나 받지 않고 부당한 지시나 압력∙청탁 등을 과감히 배격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