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문동신, 정윤모)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및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각 영역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에 개최하는 2015희망복지박람회 추진 계획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모 공동위원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희망복지박람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화합형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남수 주민복지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심점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