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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동주민센터에서는 12일 ‘홈메이드로 온실가스는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주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김양용 익산의제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이 기후변화시대의 마을 공동체 역할을 설명하고,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장재동 주민 조정심 씨는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이웃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강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환경을 살리는 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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