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주민센터(동장 양경희)와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상호)는 광복 70주년 및 말복을 맞아 철길마을과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이들은 어르신들을 만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와 함께 과일 및 간식 등을 전달했다. 특히 8월 14일이 70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 이 기간에 많은 관갱객들이 철길 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 만큼 태극기 게양을 당부하고 원하는 세대에게는 국기 꽂이를 배부하기도 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국기를 꼭 게양하셔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상시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오고 있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