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환경위생과는 19일 오후 1시 30분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은 식중독 제로지대를 만들어 안심급식시설을 조성하고자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반복되는 식중독은 왜?’, ‘중점관리사항’,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및 당부사항’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폭염이 지속되는 혹서기를 대비해 세균성식중독 증식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 등의 취급기준에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수진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생활화해 명품도시에 걸맞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