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병래)에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과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나만의 꿈터’ 공부방 꾸미기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주)세아베스틸과 한화에너지(주) 두 기업도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가구 1억원을 (14년 38가구에게 7,500만원, 15년 12가구 2,8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아동에게 안정된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다. 한화에너지(주) 사원 10여명은 19일 공부방이 없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300만원을 들여 공부방을 조성했다. 또한, ㈜세아베스틸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방을 지원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사업’을 22, 29일 양일간 사원 10여명의 자원봉사로 3가구당 6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지역 기업들의 계속적인 지역사랑 실천으로 폭염을 이겨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