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이근호)는 18일 오전 10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의장, 시․도의원, 새마을회장단, 전․현직 지도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군산시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회상 어린이행복도시 추진위원장의 ‘군산인, 전북인, 한국인, 세계인’식전행사 특강과 유공지도자 포상, 지도자 한마음대회, 월명경기장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공지도자 포상에서는 군산시장 표창 2명(신풍동 이형길, 수송동 이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2명(회현면 강병록, 조촌동 박정숙), 군산시새마을회장 표창 2명(흥남동 김용봉, 해신동 박경자)에게 격려사와 함께 상을 수여했다. 이근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은 현재진행형, 미래지향형 국민운동이다”라며 “나눔과 봉사와 배려를 통해 시민은 새마을 사랑, 새마을은 군산사랑을 실천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