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회장 고기연)가 19일 공설시장 3층 여성교육장에서 ‘제 11회 행복한 바른가정만들기 군산시민 결의대회 및 모범학생 표창’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상엽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양원 부시장, 이성일 도의원, 김성곤 시의원 등 관계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통해 행복도시 군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올바른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모범회원 시상과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고기연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날로 혼탁해져가는 오늘날 사회에서 개인주의와 같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부터 질서가 바로 잡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이웃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회원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회에서도 밝고 건강한 국가 및 사회 건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회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을 통해 ‘사회정의 구현, 국민통합 실현, 선진화국 건설’을 이룩하자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