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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러브하우스로 희망을 나눠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25 10:41:26 2015.08.25 10:41: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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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자원봉사자 10여명은 22일 삼학동에 거주하는 A씨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7월 25일 1차로 집 안에 쌓여있던 재활용 및 일반쓰레기 7톤 여를 수거했다. 특히 수거당시 도배와 장판을 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사를 지켜보던 이웃주민은 “쓰레기더미로 인해 집안에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공간이 깔끔하게 단장됐다”며 “이제야 집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세아베스틸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서 작은 정성이지만 힘껏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세아베스틸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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