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동장 황병윤) 단비봉사단 50여명은 26일 여름철 무더위로 정비하지 못한 도로변과 소공원 등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 직원과 자생단체로 구성된 신풍동 단비봉사단은 매년 가로환경정비와 자연사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봉사단은 장마철 이후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인도 위 잡초와 관내 소공원(2개소)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가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와 하수구 주변 오물제거를 실시해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황병윤 신풍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