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이 지난 6월 무인민원발급기를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한 가운데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기초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초·중·고 졸업 및 성적증명서 등 55종이다. 다만 일부 가족관계 관련서류(10종) 및 등기부등본 1종은 발급되지 않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무인발급기를 이용해 좀 더 편안하게 행정을 처릭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무인발급기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