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이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군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관련 분야 6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복지홍보 및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첫 째날인 11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희망씨앗 어린이 동요제가, 둘째날에는 희망씨앗 새내기 사회복지사 대회와 희망열매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제 등이 마련돼 있다. 정윤모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전달과 체험을 위해 이 같은 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