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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 구슬땀

군산시 해양수산과는 강하구 및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9-07 10:19:28 2015.09.07 10:19: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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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해양수산과는 강하구 및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은 2017년 개통예정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주변인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지역을 중심으로 폐그물, 스티로폼, 초목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고군산군도 주변 약 26.5ha에 걸쳐 350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으로 현재 신시도지역 해안가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도서지역 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한 해양경관을 조성, 국제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2억원 증가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김봉곤 시해양수산과장은 “도서·벽지 바닷가에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워 방치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고군산군도의 청정환경 유지를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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