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8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통장단,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국화를 식재하는 등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소 침체된 영동ㆍ죽성동 상가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한편, 송천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가로환경 정비와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중앙동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