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동장 서광순)에서는 14일 통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취약지역 등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로 얼룩진 골목 구석구석에 화사한 가을 국화를 식재해 불법투기 근절을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국화의 개화시기를 맞춰 국화 150본을 특별 주문함으로서 주민센터 진입로와 입구에 심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화사한 국화향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꽃 식재뿐만 아니라 잡초제거, 불법쓰레기 및 광고물정비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맛나는 삼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