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총 7개 분야 100여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국번없이 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