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동장 서명옥)은 22일 흥남동 경로당 12개소 회장, 총무들과 함께 군산의 주요시정에 대해 홍보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를 안내하고 친절·질서·청결 시민문화운동에 대한 홍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봉 흥남동노인회 분회장은 “군산의 시민문화운동에 대한 참여가 우리 경로당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는 것 같다”며 “지역의 어른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살기좋은 군산시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어르신들과 늘 소통하는 흥남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스스로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문화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