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는 24~25일 명품 군산 쌀 홍보를 위해 동군산IC와 군산고속버스터미널, 군산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군산 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맞이하는 설 및 추석 명절에 친환경 쌀인 군산 쌀을 애용해 달라는 취지로, 군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소포장 홍보용 쌀 1,000포/8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원 농산물유통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군산 쌀을 이런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Buy-군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관내 기업체와 기관, 대학교 및 병원 등 급식을 제공하는 1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군산 쌀 이용 상황 점검을 실시한 바 있고, 미 이용 업소에 대해서는 이용 전환 추진에 다각적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