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은 24일 오후 7시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군산시 가족만남의 장 ‘함께해서 좋은 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위 사업은 매달 넷째주 목요일을 군산시 가족만남의 장으로 정하고 장애˙비장애가족이 함께 모여 편견 없는 지역사회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9월 프로그램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다. 본 프로그램은 10개 가정을 모집했고, 신청한 가정 모두가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10월 시작하는 ‘함께해서 좋은날’은 22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팬시우드를 만들 예정이다”면서 “군산시 각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gs1004.or.kr), 사회통합팀(063-466-7981~2) 또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문화돌봄팀 (http://gunsanfc.familynet.or.kr), 063-443-53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