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는 지난달 30일과 10월 5일 각각 군산엄마들이떴다(대표 박선화․이하 군엄떴)와 호원대학교 런투유봉사단(단장 김광민)과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대학교 런투유봉사단은 그동안 해외봉사활동을 비롯한 대학생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규모 문화·체육행사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 군엄떴은 지역내 주부들의 인터넷 동호회카페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서로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필요한 곳은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런투유봉사단 김광민 단장은 “대학생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현장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화 군엄떴 대표는 "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어머님들의 자원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고선풍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이 군산지역 대학생 자원봉사네트워크 운동의 좋은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터넷동호회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