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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업체와 협약하여 ‘착한가게’, ‘한사랑 직장인 나눔 운동’, ‘동전모으기’ 나눔 운동을 상시 전개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한사랑 직장인 나눔 운동’은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직장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하며, ‘동전모으기’는 일반시민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운동이다. 양 기관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과로 7억 8,6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고, 지난 추석명절에는 1억4,000만원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했다. 군산시에서는 마음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누구나 참여하도록 쉬운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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