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7일 서울 방배동 수도권 상담홍보관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정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70여명이 참석해 군산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군산시 정책설명회 강사로 나선 임철혁 농정과장은 군산시의 농업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고 군산시의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은 상담 홍보관을 방문해 시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설명하며 군산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볕뜰농원 대표의 귀농체험사례 발표와 귀농귀촌협의회 김형기 사무국장의 ‘군산쌀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수도작 재배기술 강의는 군산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임철혁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설명회 운영과 상담 서비스로 역량있는 도시민을 유치해 활력 넘치는 군산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서울 역세권인 방배동 양지빌딩 전북도수도권 상담홍보관에서 집중 상담 및 홍보, 교육 등 귀농귀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