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면장 김홍규) 다솜봉사단 30여명은 15일 최호장군 유적지 주변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불법·무질서 근절 시민문화운동에 발맞추어 실시한 이번 청결활동은 다솜봉사대원과 주민들에게 시민문화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와 기초질서지키기 계도 활동을 벌였다. 개정면은 보물 제234호(발산리 석등), 보물 제276호(발산리 5층석탑), 국가등록문화재 제182호(시마타니 창고), 도지정기념물 제32호(최호장군유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충효의 고장이다. 김홍규 개정면장은 “불법·무질서 척결의 시민문화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