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가 ‘제6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군산시드림스타트 김미숙 계장이 제출한 ‘지역사회통합형 드림스타트 新 운영모델 구축’이 우수운영사례 실무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 김 계장은 27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전국 지자체 드림스타트계장, 17개 시·도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8월 중 전국민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일반, 아동부문) ▲ 우수운영사례 실무부문 ▲ 홍보콘텐츠(슬로건부문) 총3개 분야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군산시의 이번 수상은, 어린이 행복도시 출범, 취약아동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지역으로 확대, 종전 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의 통합을 통해 효율적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 영·유아특성화사업 강화, 아이맘‘s 카페운영 등 타 시와 차별화된 드림스타트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산시드림스타트의 우수운영사례는 ‘2015 드림스타트 우수사례집’발간으로 전국 드림스타트와 유관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