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사무소에서 7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열린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주관 사업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버스를 이용하여 도내 전통시장, 기업체, 읍.면.동 등 문화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4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약 80분 동안 퓨전 타악, 삶이 어우러지는 가요한마당,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앞으로도 임피면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향유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