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일특수 김영상 대표이사가 6일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군산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매년 300만원씩을 군산대학교에 기부하게 된다. 나의균 총장은 김영상 대표이사에게 ‘남다른 애정으로 군산대학교가 지역 제일의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한 데 감사하다’며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영상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수십년간 회사의 순수익 중 10%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