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자원(대표 강태원)은 10일 미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주민과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독거노인을 포함해서 총 6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전달했다. 강태원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은 움츠러들기 쉬운데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이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