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 차이홍(대표 최병오)은 지난 11일 관내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중국요리를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차이홍은 지난 5월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데 이어 이번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오 대표는 “앞으로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개정동장은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몸소 실천한 차이홍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하게 살펴 사람 사는 향기가 나는 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