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로타리클럽(회장 김길남)은 15일 대야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2,000장(10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이 연탄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가정과 관내 수급자 7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난 22년간 대야면 관내 저소득층과 연계해 해마다 다문화가정지원 및 저소득 김장김치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야면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로타리클럽 김길남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다”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석근 대야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