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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0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차량접근이 어려워 배달을 기피하는 좁은 골목길 고지대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등 30여명은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홍 본부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가정마다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005년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 재단을 설립해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명절과 동절기에 성수품과 난방용 연탄, 김장김치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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