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군산지사(지사장 김대수)는 19일 장기요양기관종사자 중 우수 요양보호사 및 기관종사자 6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장기요양시설 또는 수발이 필요한 어르신의 집 등을 직접 방문해 치매∙노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신체활동∙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서비스 일선현장에서 노인 섬김에 여념 없이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및 기관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제도개선 의견을 검토, 건의해 요양보호사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