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오인숙)와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 25~27일 군산시수협 서부어촌계에서 겨울철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와 군산시수협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든 김장김치를 각 20개 어촌계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군산시수협 김광철 조합장은 “추운 날씨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어업인에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늘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수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