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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참여하는 12월 가족사랑의 날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일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01 09:53:09 2015.12.01 09:5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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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일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건전한 가족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2월 가족사랑의 날에는 아버지교육(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로 산다는 것)과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정시에 퇴근하여 부모, 자녀 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모여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단, 아버지 참여는 필수이며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는 아버지교육 후 참여 가능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버지 교육을 통한 가족들간 의사소통 증진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속감을 높여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7세 이상 자녀를 둔 군산시 거주 3인 이상 가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일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gunsan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63-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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