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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시청 건축과와 환경위생과의 조직개편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초부터는 건축과가 주택행정과와 건축경관과로 각각 나뉘어진다.   또 환경위생과 역시 환경정책과와 식품위생과로 분리된다.   군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뼈대로 하는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시의회로부터 지난 4일 수정가결됐다.   환경정책과의 경우 환경정책계와 기후환경계, 환경관리계, 생태환경계를 두는 반면 식품위생과에는 위생행정계, 식품위생계, 식품안전계, 유통식품계가 속했다.   또 주택행정과는 주택행정계와 공동주택계, 공동주택관리계, 주거환경개선계, 주거복지계를 뒀다.   건축경관과의 경우 도시경관계와 건축허가계, 건축신고계, 건축물관리계, 광고물계 등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환경위생과의 경우 환경정책계와 기후환경계, 환경관리계, 공중위생계, 식품위생계, 식품안전계로 이뤄져왔다.   건축과는 주택행정계와 공동주택계, 주택관리계, 주거환경개선계, 건축계, 건축물관리계, 주거복지계로 구성됐다.   교통행정과와 토지정보과 역시 다소 변화가 생겼다.   우선 교통행정과는 기존 교통기획계, 교통지도계, 교통시설계, 지능형교통계 등에 대중교통계와 택시화물계를 추가해 개편한다.   또 토지정보과는 지적계와 토지관리계, 지적정보계, 지리정보계, 지가조사계를 부동산관리계와 지적계, 지적민원계, 도로명주소계, 지가관리계, 지적재조사계로 확대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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