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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비안도 박상법 씨, 김장김치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14 10:56:41 2015.12.14 10:56: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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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도면 비안도마을 박상법 씨(전 이장)는 11일 도서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가 옥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따뜻한 마음과 훌륭한 성품으로 소문난 박상법 씨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루어 졌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법 씨는 “비안도에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일이나마 실천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도면은 16개의 유인도(18개 마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섬 지역으로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내 이웃은 내가 책임진다는 동네복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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