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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2015 정기총회 개최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는 15일 오후6시 나운동 소재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가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15 09:29:51 2015.12.15 09:29: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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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공동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미 제8전투비행단 군산공군기지 제레미 T 슬론 단장)는 15일 오후6시 나운동 소재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총 70여명(한국측 35, 미국측 35)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가진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지역 한미관계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동신 한국 측 공동의장은 “군산시가 국가예산 1조원 시대의 개막, 전국 1,578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평가한 행정만족 최우수지역으로 선정, 시간여행축제 전국 최초 조달청 여행상품 등록 등 명실상부 친기업 도시와 근대역사 문화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평화수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적극 기여한 미 제8전투비행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레미 슬론 미국 측 공동의장은 “전 세계 평화수호의 임무를 다 하고 있는 미군에게 군산시는 가장 두터운 한미동맹의 신뢰관계를 자랑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미 친선 우호관계”를 희망했다. 한미친선협의회 관계자는 “한미친선협의회는 지금까지 쌓아 온 확고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동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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