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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를 위한 ‘친절·질서·청결’ 캠페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은 18일 옛 도심 일원에서 친절·질서·청결을 위한 시민문화운동 확산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18 16:40:20 2015.12.18 16:40: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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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은 18일 옛 도심 일원에서 친절·질서·청결을 위한 시민문화운동 확산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3대 시민문화운동은 지난 9월부터 월명동, 영화동, 신창동 등에서 추진됐다. 최근 군산시가 근대역사박물관, 시간여행축제, 경암동 철길주변 등 온라인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과 거리 곳곳 불법 주정차, 쓰레기 등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됨으로서 오히려 군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는 여론이 대두돼 왔기 때문. 이날 캠페인에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화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원도심 소재 음식·요식업소들의 가격인상 억제를 위해 옛 시청광장에서 시작해 근대역사박물관과 월명동성당까지 125개 접객업소를 개별 방문해 질 좋은 서비스와 친절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시민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그 동안 침체됐던 옛 도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나부터 먼저 질서를 잘 지켜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친절·질서·청결의 3대 시민운동은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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