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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룡동 소재 한농화성(대표 김응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응상 대표는 회사가 위치한 소룡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쾌척했으며, 향후에도 소룡동을 위해 기업의 나눔 문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농화성은 1976년 7월에 설립돼 사람을 존중하고, 환경을 중요시하는 친환경 종합정밀화학회사로 정밀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핵심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다. 이 외에도 비응항 상인번영회(대표 윤진영)에서 52만2,000원, 소룡동 주민 박장배 씨가 50만원, 소룡동 주민자치 고문 신채휴 씨가 20만원의 성금을 소룡동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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