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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금광초등학교(교장 주광순)는 22일 오후 2시 군산명산시장에서 겨울행복학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 실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연탄 600여장을 전달했다. 사랑 실은 연탄 나눔은 소외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광순 교장도 이날 봉사활동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나르고 이웃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눴다. 주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연탄 나눔 활동이 희망의 불씨가 돼 소외된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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