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사(지사장 손태복) 임직원 20여명은 29일 월명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8가구에 사랑의 연탄 1,600장(세대 당 200장)을 배달했다. 이날 한국전력 군산지사는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 및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복 한국전력 군산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눠주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철인 월명동장은 “우리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한국전력 군산지사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계속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