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주민센터(동장 이기만)는 4일 관내 경로당 대표단(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한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암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11개 경로당 대표단을 모시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사용목적 및 준수사항, 정산방법 등을 숙지해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통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활발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만 동장은 “구암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경로당 대표자들께 감사드리며, 병신년 한해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어린이행복도시의 초석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