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6일 2016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한 자립생활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16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15년 12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총 194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아 ‘일자리사업참여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41명,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77명, 총 118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12개월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발대식 및 자체교육을 통해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요령, 사업규정 안내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 등을 수료 후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