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기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심 지사장은 “군산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편안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도 함께하는 군산지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지사장은 “군산 공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출신인 심 지사장은 1987년 임용된 뒤 제주지사 기술부 전력과, 예천지사 기술과, 전기통신처 항공등화부, 감사실 감사2팀, 건설관리실 건설사업팀, 감사실 감사팀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