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읍장 김병노)은 새해를 맞아 4~7일 신장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하고, 새해인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옥구읍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리고, 시설물 수리와 운동기구 설치 등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현안 복지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불이익을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되었으나 건강한 모습을 뵙고 나니 다행스럽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