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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동장 김영화)은 12일 ‘행복한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해신동 주민대표․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 평생교육원 오카리나 수강생들로 구성된 오카빌라 앙상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동신 시장의 신년사와 시정설명 순서에 이어 주민과의 공감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은 병신년 새해 해신동 청사가 새롭게 신축되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청사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필요충분조건을 만족하는 희망등대 해신동을 기대했다. 주민과의 공감대화 시간에는 지난해 8월 2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해망굴에서 첫 생생음악회를 연 2회 상시공연으로 개최함으로서 해신동이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군장대교․자연마당조성사업․도시 숲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완료되는 중차대한 해인만큼 민․관이 동심동력(同心同力)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해신동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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