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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안전사고 이제 그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1-20 14:55:14 2016.01.20 14:55: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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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동장 정기호)은 20일 폭설로 인한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제설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작업은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소담어린이집을 거쳐 삼성아파트로 이어진 경사가 심한 고갯길을 중심으로 눈 치우기, 염화칼슘 살포로 이루어졌다. 제설작업은 조촌동 직원들을 비롯해 김성곤 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조경산악회, 청소년문화의집 등 40명이 힘을 모았다. 정기호 조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시의원은 “겨울철 관내 비탈길과 그늘진 지역의 빙판길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시민의식 고취로 빙판길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조촌동을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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