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당(대표 김현주)은 지역내 취약아동에게 무료 생일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며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성당은 군산시드림스타트와 지난해 2월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너의 기쁜 생일’ 생일축하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꾸준히 케익 나눔에 실천하고 있다. 생일축하 케이크는 이성당으로부터 당일 오전 드림스타트로 직접 전달돼 사례관리전문요원의 가정방문 또는 내방을 통해 대상 가정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성당은 1월 현재 총 435명의 아동에게 총 1,000여 만원 상당에 이르는 케이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성당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시 취약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케이크를 전달받은 아동이나 가족 모두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너의 기쁜 생일’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부모의 부재 또는 관심 부족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줌으로서 아동에게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올해도 생일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