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눈 덮힌 군산…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군산시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8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및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1-24 12:01:20 2016.01.24 12:01:2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8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및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김양원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장의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사항 보고와 향후 기상상황 설명,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 및 점검이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한파·폭설, 강풍으로 하우스, 수도동파 등 피해와 더불어 시민 보행 및 차량통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피해사항을 파악해 조치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로 돌입하여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산업단지 및 시내·외 고갯길 등에 대하여 제설작업을 지속 실시하라“면서 "읍면동은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여부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안전총괄과 장비대책 외에도 읍면동 예산 재배정을 통한 장비임차 등을 통해 모든 제설구간이 읍면동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비상체제 돌입을 통해 제설장비가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 인도, 승강장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23일과 24일 총적설량 21cm를 기록했고, 25일 오전까지15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