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바텍(대표 전세환)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운3동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대원바텍은 1982년 지역업체 최초로 KS인증마크를 획득, PHC 파일 및 시멘트 팽창재 원료인 고강도 혼합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세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순 나운3동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사업체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